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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25 백종원 '농약 분무기 사과주스' 논란: 식품 위생 안전성 쟁점 분석! 무엇이 문제일까요? 🤔🍎

by Moneybags1 2025.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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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이자 사업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그가 요즘 여러 가지 구설수로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일 기사에 문제 된 PD와 만나서 이야기 한 내용 중에 충남 홍성 지역축제에서 문제가 됐던 농약 분무기 사과 주스 문제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이야기했습니다.  "왜 그렇게 극단적으로 얘기하냐. 미치겠다. 농약을 쓰던 통이냐. 새 걸 사갖고 (뿌린 것)"라고 답답해했다. 2025년 현재, 이 논란의 쟁점과 왜 법적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는지 함께 자세히 파헤쳐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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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종원 농약 분무기 사과주스 논란 관련] 관련 언론 보도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 내용을 참고하세요.


논란의 발단: '농약 분무기'로 사과주스를? 🍎💦

논란은 2023년 11월 20일, 충남 홍성에서 열린 한 지역 축제 현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더본코리아 직원들이 농약 살포에 사용되는 분무기에 사과주스를 담아 관람객들에게 뿌려주는 장면이 목격되었는데요.

현장에서는 이를 신선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라며 흥미롭게 반응하는 관람객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SNS 등을 통해 이 장면이 확산되면서 **"식품용이 아닌 농약 분무기를 사용한 것은 식품 위생법 위반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며 논란이 급격히 확산되었습니다.


더본코리아 vs 식약처: 엇갈리는 입장 ⚖️

논란이 커지자 더본코리아 측은 "해당 분무기 사용은 현행법상 명확한 규제는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식품용 기구가 아니더라도 법적으로 명확히 금지하는 규정이 없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설명은 달랐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식품을 조리하거나 제공하는 과정에서 사용하는 기구는 반드시 식품용 기준과 규격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는 식품과 접촉하는 기구에서 중금속이나 유해 물질이 용출되어 식품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식품용으로 제조되지 않은 기구는 이러한 안전 기준을 충족한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죠.

관련 법령인 식품위생법 제9조는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에 직접 닿는 기구 및 용기·포장은 인체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유독·유해한 물질이 나오거나 오염될 우려가 없어야 하며, 그 기준과 규격은 식약처장이 정하여 고시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품위생법 제95조는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식약처의 입장은 농약 분무기가 식품용 기준과 규격을 충족하지 않으므로 식품 제공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유튜브 실험과 민원 접수: 논란에 기름 붓다 🔥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2025년 3월 29일, 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농약통 사과주스 더러운 걸까? 직접 실험해 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논란이 된 농약 분무기의 위생 상태에 대한 의구심을 증폭시켰습니다.

영상 속 유튜버는 백종원 대표 측이 사용한 것과 동일한 종류의 농약 분무기를 직접 입수하여 내부 세척이 얼마나 어려운지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3번에 걸친 세척에도 불구하고 분무기 내부에서는 녹물이 묻어 나왔고, 실린더 내부와 외부에는 기름으로 보이는 물질이 다량 남아 있었습니다. 유튜버는 이 기름이 공업용 구리스일 가능성을 제기하며, 해당 장비가 식품용으로 쓰이기에는 위생적으로나 안전성 면에서 부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러한 실험 결과는 농약 분무기의 잠재적인 유해 물질 용출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더욱 키웠습니다. 현재 이 사건과 관련하여 홍성군 보건행정과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백 대표를 처벌해 달라는 민원이 접수된 상태이며, 해당 지자체에서 관련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법적 검토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양한 시각과 남은 과제 🗣️

이번 '농약 분무기 사과주스' 논란에 대해 다양한 시각이 존재합니다.

  • 이색 아이디어 vs 안전 불감증: 일부에서는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한 백 대표의 이색적인 아이디어로 볼 수도 있지만, 대다수의 여론은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비판적인 시각입니다.
  • 법적 책임 소재: 현행법 해석을 두고 더본코리아와 식약처의 입장이 엇갈리는 만큼, 최종적인 법적 책임 소재는 관련 기관의 조사와 판단에 따라 가려질 것입니다.
  • 식품 안전의 중요성 재확인: 이번 사건은 대중에게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나 기업이 식품 관련 행사를 진행할 때 식품 위생 및 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농약 분무기를 깨끗이 씻으면 식품용으로 사용해도 되지 않나요?
A: 식약처의 입장은 식품과 접촉하는 기구는 처음부터 식품용 기준과 규격을 충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농약 분무기는 식품용으로 제조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리 깨끗이 씻더라도 식품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식품위생법 제9조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요?
A: 식품위생법 제9조는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에 직접 닿는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과 규격에 대해 규정하고 있으며, 유독·유해 물질이 나오거나 오염될 우려가 없어야 함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Q: 민원이 접수되면 어떤 절차로 처리되나요?
A: 민원이 접수되면 해당 관청(홍성군 보건행정과)에서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검토하여 행정 처분 또는 형사 고발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식품 안전, 타협할 수 없는 가치! 🙏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농약 분무기 사과주스' 논란은 이색적인 시도가 식품 안전 문제와 직결될 때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유튜브에서 실험했듯이 세세히 분해해서 세척했을 리도 없을뿐더러 세척이 불가능한 구리스등이 다량 묻어 있던데 백종원 더본코리아 쪽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있는지가 관건인 거 같네요. 대중에게 큰 영향력을 가진 만큼, 식품 위생 및 안전에 대한 더욱 철저한 주의와 책임감이 요구된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서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어떠한 경우에도 식품 안전 기준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백종원 농약 분무기 사과주스 논란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식품 안전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

이 글이 2025년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백종원 농약 분무기 사과주스 사건의 쟁점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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